⌜호도⌟
저자 : 백신애
“이년이 그래도 벼락을 맞지 않아서 근질근질하구나. 돈 오 전도 없어?”
남편은 오늘도 아내를 박차고 밟고 두들긴다. 그도 지쳤는지 이내 밖으로 휭 사라지자 죽은 것 같이 뻗고 있던 아내가 일어나 방 안의 흩어진 것들을 대충 정리한다.
“암만 생각해도 할 수 없구나.”
[판매처]
⌜호도⌟
저자 : 백신애
“이년이 그래도 벼락을 맞지 않아서 근질근질하구나. 돈 오 전도 없어?”
남편은 오늘도 아내를 박차고 밟고 두들긴다. 그도 지쳤는지 이내 밖으로 휭 사라지자 죽은 것 같이 뻗고 있던 아내가 일어나 방 안의 흩어진 것들을 대충 정리한다.
“암만 생각해도 할 수 없구나.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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