⌜산남⌟
저자 : 강경애
‘아직도 사나이는 허리에 바를 동인 채 돌팔매질을 하고 있을까?’
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떠올리면 문뜩 이렇게 생각되는 것이 나의 버릇이 되었다.
검실검실한 큰 눈에 올챙이같이 머리만 퍼진 코를 가진 사나이, 어찌 보면 소름이 끼치게 무섭던 사나이.
그날 그 사나이 아니었더면…….
[판매처]
⌜산남⌟
저자 : 강경애
‘아직도 사나이는 허리에 바를 동인 채 돌팔매질을 하고 있을까?’
고향에 계신 어머니를 떠올리면 문뜩 이렇게 생각되는 것이 나의 버릇이 되었다.
검실검실한 큰 눈에 올챙이같이 머리만 퍼진 코를 가진 사나이, 어찌 보면 소름이 끼치게 무섭던 사나이.
그날 그 사나이 아니었더면……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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